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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과 사회봉사

사회봉사는 평소에 하고, 잘못한 게 있으면 마땅히 책임지는 정치인들이 되시라.
정치인들은 자기들끼리 벌을 주는데, 그 벌이 사회봉사란다.

사회봉사? 학창시절 화장실 청소와는 다르다.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겪는 불편함은 오히려 자기수양의 기회다. 수행원과 기자들, 카메라를 대동한 사회봉사는 그것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고,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하고... 그런 정치인들에게 사회봉사는 그토록 치욕스런 징계인가보다. 주말에 시간을 내서 땀 좀 흘렸다고 모든 게 용서되는 건가? 서로 그렇게 위로하고 마는 거다.

제명, 탈당, 권한정지, ... 맨 뒤에 사회봉사. 사회봉사가 징계라니. 소가 웃을 일이다.

그럼 평소 주말마다 사회봉사 하는 사람은 아무말이나 해도 되는 걸까?

by 나쥬니

태그 : 정치인, 사회봉사, 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