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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 창조 : 창1:26-28

[가정예배 설교]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이고, 그분의 청지기이고, 그분의 백성입니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1)

첫째 날 빛을 만드셨고 (빛과 어두움을 나누셨고), 둘째 날 궁창(하늘)을 만드셨고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누셨고), 셋째 날 (땅과 바다를 나누셨고) 땅에 풀, 채소, 나무를 만드셨고, 넷째 날 광명(해,달,별)을 만드셨고, 다섯째 날 수중 생물과 공중 생물을 만드셨습니다. (3-23)

여섯째 날에 비로소 지상 생물을 만드셨는데, 그 마지막에 만드신 것이 바로 사람입니다. (24,25)

사람은 특별히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의 모양대로 만드셨습니다. 그렇게 만드시고 수중, 공중, 지상의 모든 생물을 다스리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자기 형상대로 창조하신 이유는, 자기를 대신하여 만물을 다스리도록 하셨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대리자, 청지기라는 뜻입니다. (26)

또 하나님은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는데, 그렇게 만드신 이유는 자기 백성을 만드시기 위해서입니다. 만물을 다스리는 단 한 사람의 청지기를 계획한 것이 아니라, 자기 백성을 계획하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27)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28)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피조물이고, 우리가 살고 있고 다스리는 만물도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 만물을 다스리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을 대신하기 때문에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것입니다.

셋째,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우리는 혼자 만물을 다스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혼자서는 살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온 땅에 충만하도록 하시기 위해서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하신 목적대로 살아가는 우리 가정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by 나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