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섹션 : 칼럼/메모

하나님의 사람, 아담3 : 창3:1-6

[가정예배 설교] 죄의 유혹을 이기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알고,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본문을 보면 한 뱀이 등장합니다. 요한계시록에서 보면 이 뱀을 '옛 뱀'이라고 하고, '온 천하를 꾀는 자'라고 하면서 마귀, 사단이라고 합니다(계12:9). 아담을 유혹하여 죄를 짓게 한 것은 바로 마귀였습니다.

이 간교한 뱀은 먼저 여자를 유혹했는데,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고 했습니다(1). 그러나 사실 하나님은 오히려 아담에게 모든 나무의 실과를 마음대로 먹으라고 하셨습니다(창2:16).

그러자 여자는 선악과를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고 대답하였습니다(3). 하나님은 '먹지 말라'고만 하셨는데, 여자는 '만지지도 말라'는 말을 더했습니다. 또 하나님은 '반드시 죽으리라'고 하셨는데, 여자는 '죽을까 하노라'고 의심했습니다(창2:17).

그러자 뱀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고 단언을 합니다(4). 그리고는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처럼 될 것이라고 유혹했습니다(5).

결국 여자는 이 유혹에 넘어가 선악과를 먹게 되었고, 혼자 먹지 않고 남편에게도 주어 먹게 하였습니다(6). 이 일로 모든 사람은 반드시 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선악과를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선악과를 먹지 않는다면 영원한 생명을 보장해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 즉 언약이었습니다. (창2:17)

그러나 아담은 그 약속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고 말았습니다. 아담이 이렇게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겼기 때문에, 죄가 이 세상에 들어오게 되고, 또 이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아담은 모든 사람의 대표이기 때문에 그것은 모든 사람이 죄를 지은 것이고, 결국 모든 사람이 반드시 죽게 된 것입니다. (롬5:12)

우리와 같은 하나님의 자녀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사함을 받고, 영원한 생명을 다시 얻게 되었지만,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는 여전히 죄의 유혹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죄의 유혹에서 이기려면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알지 못하면, 오히려 잘못된 생각으로 유혹에 빠지기 쉽습니다(3). 마귀는 언제든지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할 수 있습니다(고후11:14).

둘째,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하와는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로 보는 순간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될 거라는 뱀의 유혹에 넘어갔습니다(5,6). 성경은 시험을 받는 것이 자기 욕심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는다고 말씀하십니다(약1:14,15).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알고, 욕심을 버려서 죄의 유혹을 이기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by 나쥬니

태그 : 가정예배, 설교, 창세기, 아담, 시험, 유혹, 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