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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의 기도

어떤 성도님이 주일을 지키지 않고 고구마 캐러 가다가 길에서 호랑이를 만났습니다.
놀란 성도님은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 하나님 이 호랑이로부터 살려 주세요. "
" 그런데 한참 기도하니, 옆에서 호랑이도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성도님은 호랑이에게 물었습니다.
" 호랑아 너 지금 무엇 하니 ? ""
" 응 기도한다."
" 너 하나님 아니? "
" 응, 안다. "
살았구나 싶어서 다시 물었습니다.
" 너 지금 무슨 기도했니"
" 나는 식사기도했다."
주일은 지키고 볼일입니다.

우리에겐 참 많은 습관과 버릇이 있습니다.
혹시 운전하시는 분들은 항상 차를 주차시키는 곳에 버릇처럼 세우곤 합니다.
그래서 가끔 다른곳에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그쪽으로 발걸음이 가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가까이 가서야 비로소 아차!하며 머리를 걱적이며 하며 다른 곳으로 종종 걸음으로 도망가듯 옯겨 갑니다.
꼭 누구에게 들킨 듯 부끄러워하면서 말입니다.

주일 성수는 우리 성도들에게는 당연히 주님께 드리는 나의 습관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하는 의무 처럼.... 주일을 지키는 일이 이제는 당연함이 되어야겠지요....^^

by 로뎀나무

태그 : 식사기도, 주일성수

나쥬니

날로새로운님, 너무 깊게 들어가신 것 같은데요.. ^^

2006-05-22 01:05

날로새로운

구별된 삶! - 어렵고도 쉬운 것.

창 1:6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이 나누게 하리라....
저는 창조 2일차의 위 말씀을 성도의 구별된 삶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제3일기사와 연계하여 볼 때 3일차에 땅에 씨맺는 채소와 열매 맺는 과목을 내시는데 성도가 구별된 삶이 없으면 열매도 없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지요.

2006-05-20 20:57

로뎀나무

나쥬니님의 그 고백에 제 가슴이 뜨끔합니다.
구별하여 드린 시간, 구별하여 드린 마음, 구별하여 드린 사랑속에
자꾸 고개를 내밀며 들어오는 또 다른 시간, 마음, 사랑 때문에
고백 대신 "주여 용서하소서" 하며 무릎을 꿇고 손을 모읍니다...

2006-05-17 17:58

나쥬니

재미있는 이야기네요. 식사기도 하는 호랑이.. ^^
일주일 가운데 하루를 구별하고, 소득 가운데 1/10을 구별하고... 1/7, 1/10을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하여 드리는 것은 나의 전부를 그분께 드리는 시작이라고 고백합니다.

2006-05-16 0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