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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빈치 코드’ 볼 수 있다” 가처분 기각

'다빈치 코드'는 동명의 창작소설을 기초로 해 허구임이 명백한 데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예수의 생애나 기독교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을 갖고 있다고 보여 이 영화를 본다고 해서 기독교에 대한 기본지식이 바뀌거나 선입견이 생긴다고 보기 어렵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영화 ‘다빈치 코드’의 상영을 금지해 달라며 법원에 낸 가처분 신청이 16일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송진현 부장판사)는 한기총이 ‘다빈치 코드’의 한국배급사 소니픽쳐스릴리징코리아를 상대로 낸 영화상영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영화가 일부 교리에 반하고 기독교도들에게 불쾌감을 준다는 것만으로 법이 보호해야 할 인격권을 침해한다고 볼 수 없다”며 기각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이 영화는 동명의 창작소설을 기초로 해 허구임이 명백한 데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예수의 생애나 기독교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을 갖고 있다고 보여 이 영화를 본다고 해서 기독교에 대한 기본지식이 바뀌거나 선입견이 생긴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출처 : 경향신문 (이인숙 기자)
기사등록 : 2006년 05월 16일 18:17:19

by 나쥬니

태그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기총, 다빈치 코드, 영화상영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