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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장 합법적인 맹세와 서원에 대하여

  1. 합법적인 맹세는 종교적 예배의 한 부분이다.1) 맹세하는 중에, 정당한 경우라면, 선서하는 사람은 자기가 주장하거나 약속하는 것을 입증해 주시도록, 자기가 맹세하는 것의 진위에 따라 자기를 판단하시도록 엄숙하게 하나님을 부른다.2)

    A lawful oath is part of religious worship,[1] wherein, upon just occasion, the person swearing solemnly calls God to witness what he asserts, or promises, and to judge him according to the truth or falsehood of what he swears.[2]

  2. 오직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해야 하며, 모든 거룩한 두려움과 존경을 다하여 그 이름을 사용해야 한다.3) 그러므로 영광스럽고 두려운 이름으로 헛되이 경솔하게 맹세하는 것이나, 그밖에 다른 무엇에 맹세하는 것은 죄를 짓는 일이고, 증오해야 하는 일이다.4) 하지만 중요한 문제에 관한 맹세가 구약 뿐만 아니라 신약 아래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인정되어 있는 것처럼,5) 그런 문제들에 대하여 합법적인 권세에 의해 부과된 합법적인 맹세도 할 의무가 있다.6)

    The name of God only is that by which men ought to swear, and therein it is to be used with all holy fear and reverence.[3] Therefore, to swear vainly, or rashly, by that glorious and dreadful Name; or, to swear at all by any other thing, is sinful, and to be abhorred.[4] Yet, as in matters of weight and moment, an oath is warranted by the Word of God, under the New Testament as well as under the old;[5] so a lawful oath, being imposed by lawful authority, in such matters, ought to be taken.[6]

  3. 맹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그런 엄숙한 행위의 중요성에 대하여 충분히 고려해야 하며, 맹세하면서 오직 자기가 절대로 확신하고 있는 것만을 진실이라고 단언해야 한다.7) 누구든지 선하고 올바른 것, 자기가 그렇다고 믿는 것, 자기가 실행할 수 있고 또 그렇게 하기로 결심한 것 이외의 어떠한 것이라도 맹세하여 자기 자신이 속박되어서는 안된다.8) 그러나 합법적인 권세에 의해 부과된 선하고 올바른 일에 관한 맹세를 거부하는 것은 죄이다.9)

    Whosoever takes an oath ought duly to consider the weightiness of so solemn an act, and therein to avouch nothing but what he is fully persuaded is the truth:[7] neither may any man bind himself by oath to any thing but what is good and just, and what he believes so to be, and what he is able and resolved to perform.[8] Yet it is a sin to refuse an oath touching any thing that is good and just, being imposed by lawful authority.[9]

  4. 맹세는 모호하거나 마음 속에 숨김 없이 알기 쉽고 상식적인 말로 해야 한다.10) 맹세는 죄를 짓게 할 수 없지만, 죄가 아닌 것이라면 비록 자기에게 손해가 되어도 이행할 의무가 있다.11) 비록 이교도나 불신자에게 맹세했더라도, 그것을 위반해서는 안된다.12)

    An oath is to be taken in the plain and common sense of the words, without equivocation, or mental reservation.[10] It cannot oblige to sin; but in any thing not sinful, being taken, it binds to performance, although to a man's own hurt.[11] Not is it to be violated, although made to heretics, or infidels.[12]

  5. 서원은 약속하는 맹세와 똑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고, 똑같이 종교적으로 살펴서 해야 하며, 똑같이 성실하게 이행해야 한다.13)

    A vow is of the like nature with a promissory oath, and ought to be made with the like religious care, and to be performed with the like faithfulness.[13]

  6. 서원은 어떤 피조물에게 하는 것이 아니고, 다만 오직 하나님께만 해야 한다.14) 그리고 서원이 용인되기 위해서는, 자발적으로, 믿음으로, 직무의 양심을 따라,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의 수단으로, 또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하여 해야 한다. 서원에 의하여 우리는 마땅히 해야 할 의무나, 또는 그것에 적절하게 이바지하는 다른 일들에 자기 자신을 더욱 엄격하게 결부시키는 것이다. 15)

    It is not to be made to any creature, but to God alone:[14] and that it may be accepted, it is to be made voluntarily, out of faith, and conscience of duty, in way of thankfulness for mercy received, or for the obtaining of what we want, whereby we more strictly bind ourselves to necessary duties: or, to other things, so far and so long as they may fitly conduce thereunto.[15]

  7. 하나님의 말씀에 금지된 것이나, 그 안에서 명령된 의무를 방해하는 것이나, 자기 능력도 없고, 하나님께 이행할 만한 능력의 약속도 받지 못한 것은 아무도 서원해서는 안된다.16) 이런 점에서, 평생의 독신 생활, 공공연한 가난, 정기적인 순종이 행해지는 로마 가톨릭 수도사들의 서원은 더 높은 완성 단계에 있기는 커녕, 미신적이고 죄악된 올무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거기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17)

    No man may vow to do any thing forbidden in the Word of God, or what would hinder any duty therein commanded, or which is not in his own power, and for the performance whereof he has no promise of ability from God.[16] In which respects, popish monastical vows of perpetual single life, professed poverty, and regular obedience, are so far from being degrees of higher perfection, that they are superstitious and sinful snares, in which no Christian may entangle himself.[17]

번역/편집 : 나쥬니 (www.nazuni.pe.kr)